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5 국감] 인혁처, 소청심사 늦장 대응 논란…올해 지연율 63%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행안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 지연 지적
2022년 이후 3500건 중 75%가 60일 초과 처리
윤건영 의원, 인혁처 개선 노력 부족 비판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이 징계 처분이나 의사에 반하는 불리한 처분 등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청심사제도를 늦장 처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행정안전부와 소속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달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이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혁처의 소청심사 처리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제76조 5항에 따르면 소청심사를 청구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결정을 해야 하며 불가피할 경우 30일을 연장할 수 있다. 즉 소청심사를 제기하면 위원회는 90일 이내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해야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약 3500건을 보면 60일을 초과한 게 75%, 90일을 초과한 건수는 35%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연율을 보면 올해가 63%인데 이건 사실상 소청심사위원회가 손을 놓고 있다는 것"이라며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로 인해 소청심사위원회를 일주일에 3번 하기로 했지만, 지금은 다시 2번으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사건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을 넘으면 소청심사를 제기할 수 있느냐는 윤 의원의 질문에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그 내용은 잘 모르고 있다"며 답변하지 못했다.

그러자 윤 의원은 "30일 이내에 소청심사를 제기하지 않으면 원청 무효가 된다. 그런데 인혁처는 청구인에게는 시간을 강조하면서 정작 소청심사를 손 놓고 있다"며 "소청심사가 늦게 처리되면 그 피해는 오롯이 청구인에게 돌아간다.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윤 의원은 "인혁처의 주요한 일 중 하나가 소청심사다. 만일 관련된 일이 많아 현재 구조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인혁처는 지난 수년 동안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인혁처는 이를 개선할 의지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 처장은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lahbj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