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3위 확정' SSG, 갈 길 바쁜 한화 상대 주전 야수 총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이트, 앤더슨 외국인 듀오와 필승조는 휴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정규시즌 3위를 확정 지은 SSG가 한화의 코디 폰세를 상대로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웠다. 순위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 강력한 투수를 미리 상대해 보겠다는 전략이다.

한화는 1일 인천에서 열리는 SSG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폰세를 예고했다. 올 시즌 리그 최강 투수 중 한 명인 폰세는 28경기에서 174.2이닝을 소화하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5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다.

최정. [사진=SSG]

특히 SSG전에서만 4경기 29이닝을 던져 3승, 평균자책점 0.31로 '천적'에 가까운 면모를 보였다. 현재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는 탈삼진 부문에서도 242개로 2위에 올라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 단 3개만 추가하면 SSG 드류 앤더슨(245개)과 공동 1위에 오르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

반면 SSG는 경기 전 엔트리에서 외국인 투수 두 명을 모두 제외했다. 시즌 내내 마운드를 지탱한 미치 화이트(24경기 11승 4패 평균자책점 2.87)와 드류 앤더슨(30경기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 탈삼진 1위) 모두 일찍 휴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폰세가 이날 탈삼진 4개 이상을 기록하면 앤더슨은 탈삼진 2위로 밀려나게 된다.

야수진은 다르다.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안상현(3루수)–김성욱(중견수)–정준재(2루수)–조형우(포수)로 '주전급 라인업'을 총동원했다. 이미 3위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SSG가 폰세를 상대로 주전 야수들을 내세운 이유는 분명하다. 포스트시즌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큰 만큼, 강력한 투수를 상대로 미리 감을 익히려는 것이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SSG의 이숭용 감독은 "어차피 만날 투수라면 한 번 더 상대해 보는 게 의미가 있다고 본다. 게다가 오늘은 홈 마지막 경기라 팬들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지훈이만 어제 공에 맞아 휴식을 취한다. 오늘 나선 선수들은 점수가 접전이라면 끝까지 뛰겠지만, 경기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 교체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불펜진은 사실상 휴식을 부여받았다. 이 감독은 "노경은, 이로운, 조병현은 시즌을 마쳤고, 외국인 투수들도 뺐다. 김민이가 이기는 상황이 되면 나설 수 있는데, 본인에게도 괜찮은지 물었더니 나가도 좋다고 하더라"라며 불펜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선발투수는 최민준이다. 그는 올 시즌 39경기에서 63.2이닝을 던져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1.1이닝 4안타(1홈런) 3실점(1자책)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유독 한화전에서는 강했다. 한화를 상대로 3경기 9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0.00'으로 완벽히 막아낸 경험이 있다.

사실상 휴식 모드에 들어간 팀 상황 속에서도, SSG는 홈팬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상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화의 압도적인 에이스를 상대로 포스트시즌을 앞둔 리허설을 치르는 의미도 담겨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