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8일 오후 예정됐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LG-한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NC-KIA) 경기가 비로 모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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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대전경기장. [사진=한화] |
대전에서는 경기 시작을 위해 55분간 그라운드 정비가 이어졌지만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LG와 한화는 하루를 미뤄 29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선두 LG는 현재 매직넘버를 1로 줄인 상태다. 29일 경기에서 2위 한화와 비기기만 해도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한다.
광주 경기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취소가 확정됐다. NC와 KIA 역시 29일 오후 6시 30분 경기를 갖는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