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서...우쿨렐레 연주부터 댄스까지 다채롭게 펼쳐져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공연이 지난 5월 31일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열려 특별한 감성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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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오른쪽 6번째부터),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회(회장 조영희)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우쿨렐레 팀 '벌꽃처럼'의 연주로 시작해 초청가수 박정윤의 무대, '예쁜소리 앙상블' 특별공연, 댄스팀 '조이'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발달장애인, 그들의 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발달장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