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전담 여행사와 협업해 충북 최초 구독 여행 상품인 '월간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충북 지역의 아름다운 호수 경관을 즐기며 걷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독자들은 충주호, 대청호, 괴산호 등 충북 지역의 호수를 보며 걷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은 총 1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독 여행 참가자들에게는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스탬프북'과 '완주 배지'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코스 완주의 성취감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 구독 상품은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4월부터 레이크파크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구독 여행 상품 출시는 그 연장선에 있다.
구독 상품으로 충북을 찾은 한 관광객은 "단양을 자주 왔지만 호수 주변 둘레길을 걸어본 경험은 처음이다"며 "이번 여행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아 앞으로 방문할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코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