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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S-Oil, '단기 실적 모멘텀보다 중장기 성장에 초점' 목표가 80,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4월29일 08:31

최종수정 : 2025년04월29일 08:39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9일 S-Oil(010950)에 대해 '단기 실적 모멘텀보다 중장기 성장에 초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3.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Oil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S-Oil(010950)에 대해 '1Q25 영업이익 컨센 대폭 하회. 2Q25 영업이익 QoQ 감익 전망. 상반기 실적 모멘텀보다 중장기 성장에 초점을 맞출 때: 제한된 글로벌 정제설비 증설과 25년 래 최저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S-Oil은 높은 이익을 지속할 것이다. 실제,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정제마진은 7~8$/bbl의 견조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다만, 상반기는 관세 전쟁과 OPEC+의 급격한 감산 완화 등에 따른 유가/OSP 변동성 때문에 실적 모멘텀은 약하다. 이를 제외하면 실적의 하방은 제한 적이기때문에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된 2026년 이후의 성장성을 감안하여 저렴하게 모아갈 필요가 있다. 회사는 2024년 11월 국내 전기료 상승과 샤힌 준공 이후 자체 소비전력 증가 대응을 위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가스터빈 열병합 GTG(Gas Turbine Generator) PJ에 대한 최종투자의사결정(Capex 2.6천억원)을 내렸다. GTG 완공, 샤힌 내자가발전 시스템 감안 시 전사 자가발전 비중은 현재 10%에서 2027년 45%로 크게 증가해 중장기 원가 절감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 샤힌PJ의 상대적 원가 우위 부각, 2027년 Full 가동에 따른 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배당 확대,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 S-Oil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5,000원 -> 80,000원(-15.8%)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윤재성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2025년 02월 03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5,000원 대비 -15.8%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4월 29일 11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80,000원을 제시하였다.


◆ S-Oil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5,588원, 하나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75,588원 대비 5.8%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90,000원 보다는 -11.1%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S-Oil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5,58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3,632원 대비 -9.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S-Oil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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