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예술의전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디즈니 인 콘서트▲타카치 콰르텟 with 박혜상▲뮤지컬 청춘연가▲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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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디즈니 인 콘서트[사진=익산시]2025.04.28 lbs0964@newspim.com |
'디즈니 인 콘서트'는 3일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이라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을 맞이한다.
대형 스크린과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 4인의 공연, 디토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연으로 ▲인어공주▲라이온 킹▲알라딘▲미녀와 야수 등 주제곡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세계적 현악사중주단 '타카치 콰르텟'이 50주년을 기념해 소프라노 박혜상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선택한 디바 박혜상이 함께 클래식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음악을 선사한다.
23일에는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 '청춘연가'가 관객을 찾는다. 가족, 지역공동체의 갈등과 화합을 다룬 작품으로, 국악인 김영임과 배우 홍지민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곡과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31일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무대에 오르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한다. 배우 박하선, 유이 등이 출연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려낸다.
관람은 '디즈니 인 콘서트'는 48개월 이상, 다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