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에 비대면 선물 수요 증가 예상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온스타일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선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과 TV 전 채널을 아우르는 것으로, 특히 비대면 모바일 선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5월의 긴 황금연휴를 겨냥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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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선물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자사의 모바일 앱 내 '선물하기' 전문관을 고도화하며,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한 바 있다. 그 결과, 전문관 이용 고객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172%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웰니스와 스몰럭셔리, 미식 등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선물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선물페스타에서는 특히 건강식품, 유아동 제품, 뷰티, 가전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부터 어린이날을 위한 인기 완구, 럭셔리 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이 선택의 폭을 넓게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여러 혜택도 제공된다.
CJ온스타일은 선착순 할인 쿠폰과 추가 적립금, 방송상품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며 급성장한 만큼, 이번 선물페스타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