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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블랙먼데이' 재연...4% 급락하며 3만6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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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31일 닛케이지수는 급락하며 3만6000엔선 아래로 내려선 가운데, 종가 기준으로 2024년 8월 이후 약 7개월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4.05%(1502.77엔) 하락한 3만5617.56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3.57%(98.52포인트) 내린 2658.73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재점화에 대한 우려로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폭넓은 종목에서 매도세가 우세했다.

28일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비롯한 주요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같은 날 오전 발표된 2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계기로 인플레이션 재점화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됐다.

미국 증시 하락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 시장은 장 초반부터 전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SMBC신탁은행의 야마구치 마사히로 투자조사부장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을 야기할 가능성이 앞으로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 재점화에 대한 경계감은 가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4월 2일 발표할 상호 관세의 대상이 전 세계 모든 국가 및 지역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더욱 약세를 보였다.

야마구치 부장은 "트럼프 관세의 전체적인 내용이 밝혀질 때까지 일본 주식은 저점 탐색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3만5000엔을 하회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의 매매 대금은 5조 3700억엔, 매매량은 23억 3555만 주였다. 프라임시장에서 하락한 종목 수는 1575개, 상승한 종목은 52개, 보합은 10개였다.

NTT데이터, 반다이남코홀딩스, 도쿄해상이 하락했다. 반면 니토리홀딩스, 코스모스약품, 고베물산은 상승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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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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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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