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 속 상승 마감했다.
- VN지수는 0.49% 오른 1776.77포인트를 기록했다.
- 외국인 순매도와 저항선 부담에 상승세가 둔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87.68(-5.76, -1.9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0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유동성이 소폭 개선됐다.
호찌민 VN지수는 0.49% 상승한 1,776.77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1.96% 오른 287.6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비엣 스톡에 따르면, VN지수 거래액은 15조 5,000억 동(약 8,417억 원), HNX지수 거래액은 6,467억 동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 거래소에서 TCB(Techcombank), VHM(Vinhomes), FPT(FPT Corporation) 등을 중심으로 2,796억 3,000만 동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하노이 거래소에서는 MST(MST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 HUT(Tasco Joint Stock Company) 등을 중심으로 13억 동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다수 부문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는 주로 GAS(PetroVietnam Gas Joint Stock Corporation), POW(PetroVietnam Power Corporation), REE(Refrigeration Electrical Engineering Corporation) 등의 상승에 힘입은 결과다.
반면, 부동산 부문은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 VHM, KSF(Sunshine Group Joint Stock Company) 등의 압박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VN지수는 1,900포인트에서 1,650포인트 부근까지 4주간 급격한 조정을 거친 후 지난주까지 2주 연속 반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수가 1,775~1,810포인트 저항선에 접근하면서 상승세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저항선은 2026년 6월 조정 당시 돌파했던 저점이라고 베트남 플러스는 지적했다.
아세안증권회사(Aseansc)는 VN지수가 뚜렷한 방향성을 형성하기 전까지 1,760~1,770포인트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조정이 발생하면 종목 그룹 간의 차이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엣캡 증권은 VN지수가 이번 주(8월 10~14일) 1,800포인트를 돌파할 확률을 65%로 보며, 가장 가까운 지지선을 1,750포인트로 예상하는 기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어 만약 1,800선 고지를 넘어선다면 지수는 다시 강세장 진입을 시도할 수 있다며, 이러한 시나리오 하에서 VN지수가 이달 중 최고 1,885선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 플러스는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유동성 개선 가능성을 꼽았다. 지난주 거래량이 20주 평균보다 약 9% 낮았던 가운데, 이는 증시가 빠른 회복세 이후에도 자본 흐름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