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라장터 '회원 가입'부터 '전자 계약'까지 한 번에 가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사업자 인증서를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의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사업자 인증서를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의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2025.03.12 dedanhi@newspim.com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월 금융권 최초로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인증서를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는 사업자 인증서를 출시했다. 해당 인증서는 사업자등록증과 신청서 등의 별도 서류 없이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앱 내에서 암호화 안전성을 강화했다.

카카오뱅크의 사업자 고객들은 이 인증서를 통해 '차세대 나라장터'에서 다양한 조달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나라장터'는 공공기관의 공고, 입찰, 계약체결 및 대금 지급 등 모든 조달 프로세스를 포함하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증 수단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 시스템은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사업자 인증서는 '차세대 나라장터'에서 회원가입, 전자입찰, 전자계약 등 세 가지 주요 업무에 사용 가능하다. 인증서를 소지한 고객은 회원가입부터 입찰 참여 및 전자계약 업무까지 공공조달 전 과정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사업자는 나라장터에서 낙찰을 받을 경우, 공공기관에 물품이나 시설을 공급할 수 있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기회로 여겨진다.

카카오뱅크는 "사업자 고객들이 '차세대 나라장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민간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용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3월 인증서 서비스 개시 이후 인증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기준 가입자 수는 1600만명을 초과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