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18년 만의 여자팀 우승
BYN블랙야크, 컬링 국가대표팀 3년 연속 지원
BYN블랙야크, 컬링 국가대표팀 3년 연속 지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17일 나타났다. 여자팀은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 남녀 컬링팀은 지난 14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여자 컬링팀은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냈다.
컬링 믹스더블 경기에서도 김경애와 성지훈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컬링팀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 종목 메달을 확보했다.
BYN블랙야크그룹 측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전해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국제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YN블랙야크그룹은 대한컬링연맹과의 후원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컬링팀을 3년째 지원 중이다. 선수와 스탭을 위한 경기복과 훈련 용품 등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