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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올해 벌써 23%' 메타의 독주, 트리플 선순환의 황금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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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성장 둔화 염려에서 '이탈'
설비투자 오롯이 자사용, 높은 효율
월가 매수론 압도적, 추가 강세 전망
AI 장기 보유주, "이익복리 기업"

이 기사는 2월 11일 오후 3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벌써 23%' 메타의 독주, 트리플 선순환의 황금률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3. 일원화된 투자 목적

메타가 클라우드 사업을 둘러싼 염려에서 비껴있는 점도 부각하는 요소다. 4분기 구글의 클라우드 매출액 증가율은 30%로 직전 분기의 35%에서 둔화한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33%에서 31%, 아마존은 19%로 직전 분기와 비슷했지만 3개 분기 연속 20% 미만을 기록했다. 3사의 성장폭 둔화에 대해 AI 연산용 반도체 부족 등 공급상의 문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성장률 둔화 자체는 부인하기 어려운 흐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메타 역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3사처럼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원화된 목적을 가진 게 아니라 오로지 자사 기술의 개발이나 사업 운영상의 목적으로 활용된다. 자체 AI 모델 개발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스레즈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 운영 목적으로 쓰인다. 플랫폼 운영 목적의 예를 들면 각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저장·분석해 AI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거다.

오롯이 자사의 AI 기술 개발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는 타사보다 높은 투자 효율성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다. AI 투자와 관련해 메타를 둘러싸고는 '성과가 가시적이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구글에 대해서는 검색 사업의 성장에 불확실성이 존재해 가시성이 떨어진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구글도 정작 광고에서 큰 매출(75% 차지, 메타는 97%)이 나오지만 관련 분야에서 AI 투자 수익화의 가시적인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검색은 구글 광고 매출의 주된 창구다.

물론 구글도 수익화를 시도 중이다. 자사의 검색 웹페이지에 'AI 오버뷰(검색 결과 요약)' 기능을 도입하고 스마트폰에서의 '서클 투 서치(스마트폰 화면에서 보이는 텍스트나 이미지 등을 동그랗게 그리면 검색)' 등을 선보인 상태다. 다만 아직 초기 국면에 있어 수익화가 더딘 편이다. 뉴스트리트리서치에 따르면 AI 오버뷰의 광고 매출은 올해 검색 광고 매출의 1%, 내년에는 3%가 예상된다. 내후년인 2027년이 돼서야 6~7% 도달이 전망된다.

4. 장기 AI 보유주

최근 결산 발표를 계기로 월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메타에 대해 장기 AI 보유주라는 이야기가 더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현재 담당 애널리스트 47명 가운데 43명이 매수 투자의견(3명 중립, 1명 매도)을 개진한 상태로 낙관론이 압도적이다. 연초 이후 주가가 20% 넘게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뒤 실현을 상정한 목표가는 현재가 717.4달러보다 6% 높은 760.82달러다.

매출액의 높은 광고 의존도가 단점으로 거론되지만 오히려 경기가 둔화해 광고주의 지출이 압박받는 상황이 되면 되레 메타의 기술력이 더 주목받을 수 있다는 게 강세론자의 견해다. 그런 국면에서는 광고주들은 제한된 마케팅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고자 하므로 높은 ROI(투자수익률)을 제공하는 메타의 광고 플랫폼을 선호할 것이라는 관점에서다. 광고주들의 지출이 전체적으로 줄어도 메타는 방어적인 위치에 있을 것이라는 견해다.

광고 솔루션인 '어드밴티지+'와 '클릭투메시지'은 메타의 핵심 경쟁력이다. 어드밴티지+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된 광고 관리 시스템으로 종전에는 광고주가 수동으로 처리해야했던 타깃팅, 광고 게재 위치 선정, 예산 배분 등을 AI가 자동으로 최척화한다. 무엇보다 자사의 메시징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사용자 정보를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또 클릭투메시지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메시징 플랫폼으로 연결돼 기업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게 한 기능이다. 종합하면 광고부터 고객 소통까지 모든 과정이 메타의 경제권 안에서 이뤄지도록 한 것으로 이런 통합된 구조는 광고주들에게 더 효율적인 마케팅 여건을 제공함과 동시에 메타의 의존도를 높이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씨티그룹의 로널드 조시 애널리스트는 메타의 대화형 AI 어시스턴트인 메타AI,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인 라마, 어드밴티지+, 클릭투메시지, 등을 거론하며 "메타 제품이 슈퍼사이클에 있다"고 했다. 웰스파고의 켄 가렐스키 애널리스트는 "이익 복리 성장주"라고 했다. 이익복리는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이익을 재투자해 추가 이익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곳으로,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이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기업을 뜻한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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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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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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