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숨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9분쯤 경산시 내동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23일 오후 5시39분쯤 경산시 내동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1.2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36분만인 이날 오후 7시1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A(여, 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되고 가족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28평 규모 주택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사망 경위,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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