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고 또 다른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21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9분쯤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의 한 주택에서 A(여, 76)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또 B(여, 72)씨가 중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A씨와 B씨는 자매 관계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울진경찰서[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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