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지난해 26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유치하며 중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충북아쿠아리움의 지난해 누적 방문객 수가 25만9682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개장한 이후 월평균 약 3만 3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월 방문객 수가 5만 569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첨단연못 리모델링과 잔디 마당 조성 등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아쿠아리움은 설 연휴 기간인 29일과 31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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