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지난해 26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유치하며 중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충북아쿠아리움의 지난해 누적 방문객 수가 25만9682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아쿠아리움 관람객들.[사진=충북도] 2025.01.17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 5월 개장한 이후 월평균 약 3만 3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월 방문객 수가 5만 569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첨단연못 리모델링과 잔디 마당 조성 등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아쿠아리움은 설 연휴 기간인 29일과 31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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