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가 17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쳤다.
17일 거창군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거창군의회]2025.01.17 |
이번 임시회 회기에서는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와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가 있었다.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에서는 거창군에서 계획한 사업의 필요성 여부, 추진상 어려움이나 문제점 여부, 예산 확보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일반의안 2건은 이날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 가결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이재운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기에 앞서 "을사년 첫 임시회를 통해 이루어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는 올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군민께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차질없는 업무추진을 위해 다시한번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성공적인 시책 추진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