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뜨거운 감자 '재초환 폐지' 정기국회 내 처리 가능할까…野 제안에 與 "원내 대화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도읍 "재초환 잘못 설계된 제도…합의처리 해야"
박수현 "26일 처리 가능성? 원내 협의 달려있어"

[서울=뉴스핌] 박서영 윤채영 기자 = 여야에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폐지' 목소리가 나오면서 정기국회 내 처리 가능성에 정치권 이목이 집중된다.

국민의힘이 24일 재초환 폐지 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자고 제안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중심의 대화를 기대한다"고 화답하면서 논의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5.02 pangbin@newspim.com

재초환은 재건축으로 얻은 이익이 조합원 1인당 8000만 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의 최대 50%를 환수하는 제도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 당시 재초환 '현행 유지'를 공약한 바 있다.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재초환 폐지 법안을 여야 합의로 신속히 처리하자"고 공을 쏘아 올렸다. 그러면서 김 정책위의장은 "재초환은 처음부터 잘못 설계된 제도다. 아직 실현되지도 않은, 즉 가상의 미실현 이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재초환 완화·폐지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연내 처리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같은 야권의 제안에 "이 자리에서 답변하기 부적절하다"면서도 "다만 그런 제안이 있었기 때문에 원내 중심으로 검토하고 대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오는 26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그 문제는 제가 답변하기 적절치 않다. 다만 여야 간 원내 협의에 달려 있다"고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16 mironj19@newspim.com

앞서 여권은 상임위원회 차원에서도 재초환 완화·폐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대출·거래 규제를 강화한 부동산 정책에 여론이 악화하자,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은 지난 2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확정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는데, 어느 때보다도 공급이 중요해 시장을 좀 활성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재초환) 완화 또는 폐지까지도 가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고 운을 뗐다.

또 복 의원은 "나의 소신과는 다르지만 지금은 그 소신보다는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이것이 매우 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킨다라기보다는 어떤 일종의 정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을 해서 완화와 폐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 의원님들도 많이 계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재초환 폐지 문제에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재초환에 대해서는 이미 국회에서 법 개정을 놓고 논의가 오가는 만큼 정부로선 그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