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금융이 17일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를 발간했다
- TNFD 기준으로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분석했다
- ESG 금융자산 20조8천억원, 2030년 25조원 목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30년 ESG 금융 25조원 목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이 자연자본과 금융의 연결성을 분석한 공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금융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ESG 경영을 강화한다.
KB금융그룹은 자연자본과 금융의 연결성을 분석한 '2025 KB금융그룹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자연과 금융의 연결'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권고안을 기반으로 금융 포트폴리오의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도,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 거버넌스 및 대응 전략 등을 담았다.
자연자본을 환경 이슈를 넘어 금융회사의 자산 성장과 직결되는 위험이자 기회 요인으로 보고 산업별 자연자본 영향도와 의존도, 익스포저를 종합 분석했다. 이를 통해 향후 금융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분석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에서는 수처리시설 담보대출,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사업, 비금 주민 태양광발전 사업, 한림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을 대상으로 TNFD의 LEAP 접근법을 적용해 자연자본 의존도와 리스크를 분석했다.
수자원과 토지 이용, 기후 조절 기능은 물론 질병, 극한기온, 오염, 보호지역 등 물리적·평판 리스크도 함께 평가했다.
자연자본 분석을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에도 접목했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 등을 자연자본과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KB ESG 컨설팅 서비스'와 'KB탄소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자연자본 위험관리와 녹색전환도 지원하고 있다.
환경 분야 금융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환경 관련 상품·투자·대출 등 20조8천억원 규모의 ESG 금융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이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자원 관리와 순환경제, 친환경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등 자연자본 보전과 지속가능 산업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의 'K-Bee 프로젝트'는 올해 5년째를 맞아 꿀벌 서식환경 조성과 생태계 복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잘피숲 조성과 복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