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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스키캠프 '호평'…상주고 학생·교사·교수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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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체육진흥센터분원, 강원도 횡성일원서 진행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대학교 체육진흥센터 분원이 상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북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스키캠프'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5일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체육진흥센터 분원은 이달 2~4일 사흘 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웰리힐리스키장' 일원서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경북대학교 체육진흥센터 분원이 2~4일까지 3일간 상주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웰리힐리스키장' 일원서 진행한 '경북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스키캠프'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사진=독자제공]2025.01.05 nulcheon@newspim.com

이번 스키캠프에는 상주고 학생 37명, 지도교사와 경북대 체육진흥센터 분원장 등 모두 43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간 경북대 체육진흥센터 분원은 청소년들이 스노우보드와 스키 등 동계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했다.

특히 경북대 체육진흥센터 분원장 이정래 교수와 체육학부 학과장 황승현 교수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지도와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몇 번이고 넘어졌지만, 경북대 교수님들의 가르침으로 일어서며 끈기와 성취감을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상주고 김정찬 교장은 "이번 경북대가 마련한 스키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상호 협력과 상생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며 "어엿한 사회 구성원이 될 학생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처럼 고등학교와 지역 사회, 대학교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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