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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쏘카, '흑자 그 이상의 의미' 목표가 29,000원 - DS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11월20일 11:50

최종수정 : 2024년11월20일 11:5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S투자증권에서 20일 쏘카(403550)에 대해 '흑자 그 이상의 의미'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9,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5.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쏘카 리포트 주요내용
DS투자증권에서 쏘카(403550)에 대해 '3Q24 잠정 매출액 1,170억원(+3.8% YoY), 영업이익 46억원(흑전 YoY)으로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 중고차 매각에 따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3% 감소한 1.4억원 수준에 그쳤음에도 달성한 유의미한 숫자. 플랜과 단기 카셰어링 간 유기적 운영 효율화에 따른 성과이며 플랜으로 대표되는 쏘카2.0 전략의 성공적 안착이라고 판단. 특히 플랜 서비스는 가격 정상화에도 전분기 대비 계약건수가 39% 증가하며 GPM 흑자전환에 성공. 플랜 서비스 라인업의 확대로 가동률과 GPM의 추가적인 개선이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DS투자증권에서 '차종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4분기부터 매각 가능한 차량에 대한 중고차 매각을 일부 재개할 것으로 예상. 카셰어링과 플랫폼 실적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25년은 중고차 매각의 정상화에 따라 큰 폭의 턴어라운드가 예상. 여행 시 편도로 이용 가능한 공항 편도 서비스 및 방한 외국인의 이동 편리성을 위한 외국인 서비스 등 라인업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어 본업에서의 성장도 이어질 전망. 25F 매출액 5,292억원(+27.5% YoY), 영업이익 195억원(흑전 YoY)을 전망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라고 밝혔다.


◆ 쏘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9,000원 -> 29,000원(0.0%)

DS투자증권 조대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9,000원은 2024년 05월 30일 발행된 DS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9,000원과 동일하다.


◆ 쏘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5,750원, DS투자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DS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9,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5,750원 대비 12.6% 높으며, DS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미래에셋증권의 26,000원 보다도 11.5% 높다. 이는 DS투자증권이 쏘카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5,7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7,250원 대비 -5.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쏘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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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헌법' 개정해야 한다 58.3%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은 17.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86.8%, '개정할 필요가 없다' 7.1%, '잘모름' 6.2%였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개정해야 한다' 56.2%, '잘모름' 2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1.0%로 집계됐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개정할 필요가 없다' 45.5%, '개정해야 한다' 35.6%, '잘모름' 18.8%였다. 무당층은 '개정해야 한다' 59.1%, '잘모름' 26.1%,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전북에서 헌법 개정 의지가 강했다. 광주·전남·전북은 69.2%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1.2%, '잘모름'은 9.6%였다. 이어 강원·제주는 '개정해야 한다' 63.2%, '잘모름' 22.8%, '개정할 필요가 없다' 14.1%였다. 부산·울산·경남도 '개정해야 한다'가 62.2%로 과반을 차지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4.2%, '잘모름'은 13.6%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은 '개정해야 한다' 61.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4.5%, '잘모름' 14.4%로 응답했다. 서울은 '개정해야 한다' 57.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0%, '잘모름' 15.5%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개정해야 한다' 46.4%,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8%, '잘모름' 23.8%로 답변했다. 전국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 응답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경북으로 '개정해야 한다' 44.9%, '개정할 필요가 없다' 39.6%,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중장년층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40대는 68.8%가 '개정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6.2%, '잘모름'은 15.0%였다. 60대는 64.0%가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3%,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50대는 '개정해야 한다' 62.7%, '개정할 필요가 없다' 22.8%, '잘모름' 14.5% 순이었다. 30대는 '개정해야 한다' 55.3%, '개정할 필요가 없다' 31.8%, '잘모름' 12.9%로 답변했다. 만18~29세는 '개정해야 한다' 53.1%, '개정할 필요가 없다' 27.4%, '잘모름' 19.5%였다. 70대 이상은 '개정해야 한다' 41.5% '개정할 필요가 없다' 36%, '잘모름' 22.5%로 전 연령 가운데 유일하게 '개정해야 한다'가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4.9%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잘모름'은 13.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11.9%로 나타났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62.5%가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개정해야 한다' 18.8%, '잘모름' 18.7%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정해야 한다' 65.8%,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5.5%로 조사됐다. 여성은 '개정해야 한다' 50.9%, '개정할 필요가 없다' 29.5%, '잘모름' 19.6%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흔히 '19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은 40년 가량 시간이 흐르면서 승자독식과 패권정치의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개헌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에서 헌법개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향후 헌법 개정 논의시 상당한 진통을 겪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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