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3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에어버스(AIR:FR)가 아시아 최대 경제권인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가는 가운데, 중국 항공사 두 곳으로부터 수십 대의 항공기 주문을 따냈다.

중국의 준야오항공(Juneyao Airlines)은 월요일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공시에서 에어버스 A320 항공기 25대를 41억 달러 규모로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프링항공(Spring Airlines)도 별도 공시에서 같은 기종인 단일 통로기 30대를 유럽 제조사로부터 41억 달러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시들에 따르면 이번 거래 금액은 카탈로그 가격(표준가)을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며, 보다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어버스는 인기 기종인 A320 패밀리를 위해 톈진에 마련한 최종 조립 라인의 도움을 받아, 중국 내 판매 비중을 꾸준히 늘려 왔다.
한편 미국 제조사 보잉(BA)은 미·중 무역 갈등과 자사 이슈 등의 영향으로, 최소 2017년 이후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신규 주문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중국이 국유 항공사들을 위해 수백 대 규모의 항공기 도입을 놓고 에어버스와 보잉 모두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