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시 시민안전실과 함께 겨울철 기상악화를 대비해 부산 주요 해역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해경과 부산시 시민안전실이 29일 겨울철 기상악화에 대비해 합동으로 해상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4.10.29 |
이 점검은 다가오는 부산불꽃축제와 겨울철 강풍, 높은 파도로 인한 해양사고 위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용호만 유선장, 수영만 요트경기장, 광안대교 인근 해상 등의 선박 안전관리 현황이다. 이러한 조치는 안전사고 예방과 무사고 행사 개최를 위한 것이다.
김형민 서장은 "겨울철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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