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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경북도의원 "해난사고 어업인 유가족 지원...제도적 장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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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난 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최근 5년간 경북지역 발생 해난사고 667건...사망·실종 46명

[울진·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해난 사고를 당한 어업인들의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국힘, 울진)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해난 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속개된 경북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해난 사고로 희생된 어업인 유가족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재준 경북도의원(국힘, 울진군)[사진=뉴스핌DB]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해난 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바다에서 일하다 돌아오지 못한 어업인들의 유가족이 생활 기반을 잃거나 고립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해당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은 해난 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장례비·생계비·학비 지원 ▲심리 상담·법률 상담 제공 ▲해양경찰·사회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 등을 담고 있다.

김재준 의원은 "해난 사고는 구조 활동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 남겨진 가족들에게 심리·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준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장례비, 생계비, 학비와 심리 상담과 법률 상담까지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못한 가족을 기다리는 시간은 밤바다보다 더 길고 어둡다"며 "이번 조례는 희생된 어업인에 대한 도민의 위로이자 남겨진 가족을 지탱하는 따뜻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오는 9월 4일 예정된 경북도의회 본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재준 의원에 따르면 경북에서 최근 5년간(2020~2024) 발생한 해난 사고는 총 667건으로 연평균 133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망·실종자는 46명으로 특히 최근 2년간 인명 피해가 급격히 늘었다.

또 어선 사고 인명 피해는 2020년 5명에서 2021년 12명으로 늘었다가 2022년 5명, 2023년 10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4년 14명으로 다시 급증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권역별 해양 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등록 어선 대비 사고 비율은 9.3%로 전국 평균 4.8%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수치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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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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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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