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기능과 그을린 표면 등 독창적 디자인 특징
장인 정신과 빈티지 리메이크의 만남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무신사가 글로벌 브랜드 팀버랜드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써저리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27일 무신사에 따르면 '팀버랜드x써저리' 6인치 부츠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희소성과 화제성이 높은 한정판 상품을 발매하는 드롭 서비스로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무신사가 팀버랜드, 써저리와 함께 협업 기획한 제품을 오는 30일 발매한다. [사진=무신사 제공] |
이번 협업 제품은 팀버랜드의 클래식한 6인치 부츠에 써저리의 독창적인 빈티지 무드를 더한 것으로, 방수 기능과 그을린 표면 등이 특징이다. 수작업으로 거친 디스트로이드와 워싱 디테일을 강조해 소장 가치가 높다.
글로벌 브랜드 팀버랜드는 1973년 탄생 후 오랜 기간 장인 정신과 내구성으로 사랑받아왔으며, 써저리는 빈티지 리메이크와 콜라주 디자인 등 독특한 스타일로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서로 다른 히스토리와 정체성을 가진 두 브랜드의 협업은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신사만의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