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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화려한 부활' 루이싱 커피 ① 중국서 스타벅스 제치고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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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회계 스캔들 극복
중국서 매장·매출 스타벅스 앞질러
저가·앱·테이크 아웃 전략

이 기사는 12월 26일 오후 2시2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2020년 대규모 회계 부정 스캔들과 나스닥 시장 상장 폐지, 파산보호 신청 등 나락으로 치달았던 '중국판 스타벅스(SBUX)' 루이싱 커피(LKNCY)'가 강력한 턴어라운드와 주가 강세로 월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OTC(Over-The-Counter, 장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루이싱 커피는 2025년 초 이후 27.33%에 달하는 주가 상승을 나타냈고, 지난 5년 사이 351%에 달하는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회계 부정 스캔들과 나스닥 시장 상장에도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흔들리지 않았던 셈이다.

스캔들로 경영진을 상당수 교체하는 등 한 차례 곤욕을 치른 업체는 중국 시장에서 스타벅스를 앞질렀고, 해외 시장에서 또 한 차례 성공 신화를 예고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해외 각국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상당수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할 때 루이싱 커피의 성장 잠재력이 작지 않다는 데 입을 모은다.

2017년 10월 법인을 설립한 루이싱 커피는 2018년 1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첫 매장을 선보인 뒤 2025년 7월 기준 전세계 2만6206개의 매장을 둔 커피 회사이자 커피하우스 체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중국 푸젠성 샤먼에 본사를 둔 업체는 2018년 10월 코스타 커피(Costa Coffee)를 제치고 중국 2위 커피 브랜드로 부상한 데 이어 2019년 중국 내에서 스타벅스 매장 수를 추월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9년 나스닥 시장에 상장해 주당 17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루이싱 커피는 상장 첫 날 25.96달러까지 치솟을 만큼 투자자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루이싱 커피 매장 [사진=블룸버그]

하지만 2020년 1월 공매도 투자자 카슨 블록(Carson Block)과 그가 운영하는 머디 워터스 리서치(Muddy Waters Research)가 트위터에 89페이지짜리 보고서를 내고 루이싱 커피의 재무 및 실적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2020년 초 경영진이 8억2100만달러 규모의 주식 및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며 자동판매기 사업 확장을 추진하던 중 회계 부정과 매출 조작 의혹이 불거진 것.

루이싱 커피의 비즈니스 모델을 형상화 한 일러스트 [자료=뉴스핌]

회계 부정을 부인했던 업체는 그 해 4월 2019년 매출을 최대 3억1000만달러 부풀렸다고 털어 놓았고, 이후 주가는 불과 한 달 사이 80% 이상 폭락했다. 경영진 다수가 해임됐고,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후 6월29일(현지시각) 상장 폐지됐다. 이어 2021년 2월에는 미국에서 파산보호(챕터 15)를 신청했다.

중국 법인인 루이싱 커피가 미국에서 파산보호 신청을 낸 이유는 미국 투자자들과 시장에서 채무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서 였다. 루이싱 커피 중국 법인이지만 지주회사는 케이맨 제도에 등록된 역외 법인이고, 지주회사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미국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매각했던 것. 때문에 회사 채무와 소송에 미국 투자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회계 스캔들로 인해 루정야오 회장이 담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자 골드만 삭스가 지분을 압류, 매각하는 등 마찰이 일어났다.

중국과 미국 규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고, 업체는 2020년 9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9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이어 12월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회계 사기 사건이 1억8000만달러의 합의금으로 종결됐다.

2021년 2월 파산보호를 신청한 업체는 같은 해 9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뒤 12월 부채 및 소송 합의를 마쳤다.

보도에 따르면 업체는 2022년 3월 파산에서 벗어나 경영진을 일신했고, 중국 사모펀드 센투리움 캐피탈이 경영을 주도하는 상태다. 이후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업체는 성장 속도를 높였다.

2023년 3월 싱가포르 마리나 스퀘어와 니안시티에 첫 해외 매장을 개점한 뒤 연말까지 30개 점포를 오픈했다. 2024년 11월에는 말레이시아 헥스타 인더스트리가 10년간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고, 2025년에는 미국 뉴욕주의 맨해튼 이스트발리지에 진출해 브로드웨이와 6번가에 두 개 매장을 신설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체는 자사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과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해 네슬레의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 인수를 검토했다.

매장 수를 기준으로 중국에서 스타벅스를 제치고 커피 브랜드 1위 자리를 꿰찬 루이싱 커피는 매장 중심의 전통적인 콘셉트를 고집하는 스타벅스와 크게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철저한 저가 전략과 함께 앱 기반의 주문 및 픽업을 근간으로 한 테이크아웃 중심의 서비스 구조를 취한다. 그런데도 매장이 스타벅스보다 많은 데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업체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매장 많이 깔기'에 유리한 구조라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비용 부담이 작다. 루이싱 커피의 매장은 20~50㎡ 정도의 소규모 점포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나 임대료 비용이 스타벅스의 '라운지형 매장'에 비해 크게 낮고, 직원도 1~2명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도 작다.

매장 내부의 좌석이나 공간 경험에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도시 곳곳에 촘촘하게 출점하는 데 예산을 투입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매장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앱에 기반한 업체의 서비스 구조로 인해 매장은 사실상 풀필먼트 센터로 역할 한다. 100% 앱 주문 및 결제이기 때문에 계산대 앞에 줄이 없고, 한 매장이 처리할 수 있는 주문의 회전율 또한 매우 높다. 매장이 일반적인 카페라기 보다 도시형 커피 물류 거점에 가깝다는 얘기다.

직장가와 지하철역, 오피스 및 캠퍼스,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매장을 촘촘하게 깔수록 배달과 픽업 효율이 좋아지는 구조로, 경영진은 전략 차원에서 매장의 밀도를 높이는 움직임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루이싱 커피의 비즈니스 전략이 테이크 아웃과 배달 시장에 최적화 됐다고 말한다. 중국에서 루이싱 커피 매장의 80% 이상이 픽업과 배달 중심 점포로, 오프라인의 '머무는 공간'보다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출발점'을 많이 두는 게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앱 쿠폰과 할인으로 사용자를 먼저 앱에 묶어 두고 그 수요를 받기 위해 주변에 매장을 지속적으로 세우는 전략으로 성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루이싱 커피는 대도시와 경제력이 높고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매장을 집중 배치하고, 해당 도시 안에서도 중심 상권에 군집을 형성한 뒤 주변 교외 지역으로 퍼져 나가는 패턴을 보인다.

앱과 데이크 아웃을 핵심 축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에 매장이 촘촘하게 깔릴수록 효율이 올라가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업체의 매장 수가 스타벅스를 추월한 데는 이 같은 배경이 자리잡고 있다.

루이싱 커피는 매장 수 뿐만 아니라 매출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스타벅스를 앞질렀다. 2024년 34억~35억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해 30억달러 내외의 매출을 올린 스타벅스를 누른 것.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루이싱 커피가 약 47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320억달러를 넘어선 스타벅스에 크게 뒤처졌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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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설문] 바람직한 정당체제는? [서울=뉴스핌] 김종원 정치부장 = 22대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60%)은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와 관련해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학자 10명 중 5명(49%)도 현역 국회의원과 동일하게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적 지도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라고 답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올해 창간 23주년을 맞아 14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면서 한국정치학회(회장 윤종빈)와 공동 기획으로 국회의원·정치학자를 대상으로 정치개혁 인식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역 국회의원 50명·정치학자 100명 심층 설문 올해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뉴스핌과 한국정치학회 공동기획 설문조사 결과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속에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한국의 정치개혁이 '정당의 민주주의, 당내 민주주의'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 인식 속에서 진행됐다. 현역 국회의원 50명과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정당 민주주의 ▲정치신뢰 ▲정치제도 ▲국회 입법 생산성 분야로 나눠 심층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정당들이 크고 작은 공천 잡음과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정치개혁 인식 설문조사 결과가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정당 민주주의 선결돼야 실질적인 정치개혁 가능해 무엇보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현역 국회의원 중 '당내 민주주의를 가장 저해하는 요인'으로 61.9%가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7.6%,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7.6%, '특정 계파 또는 정치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47.6%로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7개 예시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조사에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 저해 1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과 관련해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40%로 가장 선호했다.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34%)도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12%)가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행 공천 관행이 폐쇄적이고 중앙집중적이라고 의원들은 봤다. ◆현역 의원 70% '현행 정당 지도체제 제도적 변화 필요' 특히 현역 의원들은 '현행 정당의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무려 70%('그런 편이다' 60%+'매우 그렇다' 10%)가 답했다. '향후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가 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책임연구원인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명지대 정외과 교수)은 "당 운영과 원내 운영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국회의원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 회장은 "당대표는 당 전체의 비전과 조직관리, 원내대표는 국회 협상과 입법, 의원단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들은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원내대표의 권한을 강화하고 원내정당 체제와 상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윤 회장은 "균형 있는 지도부 수립을 위한 원내 정책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대표 중심 체제의 대안으로 당대표-원내대표 권한 분산과 원내 정당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공천 과정 중앙집중' 정당 민주주의 약화 핵심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바람직한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서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49%로 가장 선호했다. '당대표를 폐지하고 원내대표 중심으로 운영되는 원내 정당체제' 20%, '중앙당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분권형 정당체제' 20%로 비슷했다. 다만 '현행 당대표 중심체제' 존속에 대한 선호도는 9%에 불과했다.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집단지도체제'는 1%로 미미했다. 한국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정치학자들의 10명 중 8명인 81%가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답했다. '특정 계파 또는 정치 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55.7%,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9.4%,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8.1% 순이었다. 정치학자들도 현역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를 약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봤다. ◆6·3 지선 정국 속 공천 방식 '완전국민경선' '상향식' 선호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으로는 '당원 중심의 상향식 공천' 35%,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31%,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27%로 다소 비슷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완전 국민경선제' 40%,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 34%,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12%인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윤 회장은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과 오픈 프라이머리는 공천의 민주성을 강조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독립적 공천기구 설치는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정치학자들은 어떤 공천 방식이든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79% '당내 민주주의 수준 낮다', 60% '당대표 권력 집중' 특히 정치학자의 무려 76%('매우 그렇다' 14%+'그런 편이다' 62%)가 '현행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높은 의견을 보였다. 대다수 정치학자들은 현재 당 지도체제가 당내 갈등을 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당대표의 영향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정치학자들은 '현재 한국 정당은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것에 대해 60%('매우 동의한다' 8%+'동의한다' 52%)가 동의했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해서도 무려 79%('매우 낮다' 22%+'낮은 편이다' 57%)로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낮다고 평가했다.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3%에 그쳤다. 정당 민주주의 취약성과 수직적 당 운영 구조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윤 회장은 "정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과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현역 의원과 정치학자 집단 간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두 집단 모두 정당 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면서 "정당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바람직한 지도체제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권한 분담을 통한 이원화 체제'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한국 언론 첫 '4당 원내대표' 정책 토론장 마련 뉴스핌은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럼 당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 정치의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윤 회장 사회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영배 의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입법 당사자인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직접 정책토론에 나와 실질적인 정치개혁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토론은 뉴스핌TV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연구원으로는 한의석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최현진 경희대 정외과 교수, 윤성원 한양대 정외과 조교수, 임희수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 후 연구원이 참여했다. 뉴스핌은 설문조사 결과를 이번 포럼 토론 이후에도 뉴스핌TV '이슈터미네이터' '정국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개혁 차원에서 실질적 해법을 강구하는 정책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   kjw8619@newspim.com 2026-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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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구성한 연구팀의 첫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Muse Spark)'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I 경쟁에서 경쟁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한 행보다. 뮤즈 스파크는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MSL)이 개발한 새로운 뮤즈 시리즈다. 지난해 메타는 스케일 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해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왕이 슈퍼인텔리전스 랩을 이끌도록 했다. 뮤즈 스파크는 초기 메타 AI 앱과 웹사이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몇 주 후에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 글래스에 탑재된 기존 라마(Llama) 모델을 대체하게 된다. 평가 회사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 모델은 전반적인 AI 모델 테스트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메타가 공개한 벤치마크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는 경쟁 제품인 제미나이 3.1 프로와 GPT 5.4, 그록 4.2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적을 냈다. 차트 이해 능력을 나타내는 'CharXiv Reasoning' 지표는 86.4%로 경쟁 제품 중 가장 높았고, 다중양식(멀티모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MMMU 프로' 점수도 80.4%를 나타냈다. 메타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뮤즈 스파크는 멀티모달 인식과 보건, 에이전트 태스크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장기 에이전트 시스템과 코딩 작업 등 현재 성능 차이가 있는 영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59분 기준 메타는 전장보다 6.52% 급등한 612.56달러를 기록했다.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공개했다.[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4.09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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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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