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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KIA 완파 6위 탈환... '구자욱 결승포' 삼성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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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에 이틀 연속 역전승 5위 굳히기... KIA 김도영 시즌 34호 투런포
롯데, 한화와 4시간 22분 우중혈투 끝 승리... 5위 kt와 승차 4게임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삼성이 연장 11회초에 터진 구자욱의 홈런포로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전에서 1-0으로 이겨 주중 3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0-0으로 맞선 연장 11회초 선두 타자로 등장한 구자욱은 이명종의 시속 124㎞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구자욱. [사진 = 삼성]

삼성 선발 황동재는 5.2이닝 2피안타 무실점, 키움 선발 하영민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황동재에 이어 나온 오승환은 1.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KBO리그 역대 43번째 4시즌 연속 50경기 등판 기록을 자축했다.

kt가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t는 LG와 방문경기에서 3-5로 뒤진 8회말 대거 5점을 뽑아 8-7로 승리했다. kt는 6위 SSG와 2게임 차를 유지하며 이날 NC에 진 4위 두산을 2게임 차로 추격했다.

kt는 3-5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오재일이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LG 마무리 유영찬을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며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7-5로 역전했다. 다음타자 오윤석도 중전안타로 로하스를 불러들여 8-5로 달아났다.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 = kt]

LG는 9회말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오지환의 2루타 등으로 2점을 만회했으나 끝내 뒤집지는 못했다.

SSG는 최정·에레디아·한유섬의 홈런 세 방을 앞세워 KIA를 10-4로 제압했다. 전날 한화에 내줬던 6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KIA 김도영은 1-3으로 뒤진 3회말 SSG 선발 김광현의 2구째 시속 146㎞ 패스트볼을 받아쳐 시즌 34호 중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도영은 전날 시즌 33호 홈런을 쳐 1997년 이승엽(만 21세 1개월)의 32홈런을 뛰어넘고 만 21세 이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김도영. [사진 = KIA]

SSG는 5회초 최정이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려 5-3으로 달아났고 6회초엔 에레디아가 좌월 투런홈런을 때려 7-4로 도망갔다. 9회초에는 한유섬이 쐐기 투런포를 날렸다.

SSG 선발 김광현은 6이닝 4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8승을 올렸다. KIA 선발 에릭 라우어는 5이닝 5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NC는 홈에서 두산을 10-2로 크게 무찔렀다. NC 선발 하트는 6이닝 2실점하며 12승을 챙겼다. 타선에선 권희동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NC는 5-3로 앞선 8회말 박민우의 우월 스리런 홈런 등 5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9일 열린 한화전에서 자정을 넘기는 우중 혈투 끝 승리한 롯데 선수들. [사진 = 롯데]

롯데는 자정을 넘기는 4시간 22분에 걸친 우중 혈투 끝 한화를 14-11로 승리했다. 8위 롯데는 5위 kt와 승차를 4게임으로 유지하며 가을야구를 향해 실낱 희망을 이어갔다. 한화는 하루만에 6위에서 7위로 밀려났다. 

롯데가 5-0으로 앞선 4회초를 앞두고 폭우가 내리면서 오후 7시 50분부터 경기가 중단됐다. 노게임 우려도 있었지만 1시간 8분 만에 재개돼 역대 최초 정규이닝 무박2일 경기가 성사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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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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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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