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2024년 장금이 溫 & 溫(온&온) 협약 및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장금이 溫 & 溫 협약식 및 행사장에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와 직원 그리고 삼천포용궁수산시장상인회 강종철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두희 상무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상인회 강종철 회장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들을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후 시장 내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른 참석자들이 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을 배부하며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안내했다.
[사진=BNK금융그룹] |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2024년 장금이 溫 & 溫 협약 및 행사를 마산어시장, 울산 신정상가시장에 이어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도 진행하게 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고 항상 밝게 웃으며 생활하길 바란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 2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올해 BNK경남은행은 지역 전통시장 상인 총 2500명에게 금융안심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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