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생명운동연대 "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 설치해야"

기사입력 : 2024년08월20일 14:49

최종수정 : 2024년08월20일 14: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20~21일 생명존중·자살예방 한일교류 연구세미나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한국생명운동연대가 국회와 봉은사에서 생명 존중 자살예방 한일 교류 연구 세미나를 20~21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보건복지 위원인 장종태 의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국과 일본의 종교지도자,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 공동대표는 "일본이 자살대책 기본법을 제정하고, 총리실에 자살대책 위원회를 설치해 자살을 37% 줄인 경험을 배우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장종태 의원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자살을 줄인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나라도 지자체가 민간과 협력하여 자살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한일교류 연구세미나.

첫날 세미나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전달체계 강화와 예산 확대,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가와사키 시 종합 재활 진흥센터장은 가와사키 시가 법조, 경제, 노동, 의료, 교육계와 경찰, 자살 유족과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자살을 성공적으로 줄인 사례를 발표했다.

이노우에 켄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장년층과 청소년층 자살이 많은 것을 지적하며, 양국이 유효한 대책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할 것을 제안했다.

종합토론회에서는 박인주 생명연대 고문이 좌장을 맡아 배미남 인천시 자살예방 부센터장, 양두석 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 조연희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사무관, 박기준 생명 존중 희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자살 예방을 위한 예산 확대 등 민관학계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