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는 팝업스토어도 운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1층에 프라다 뷰티의 국내 1호점을 열고 코스메틱 분야 강화에 나선다.
1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프라다 뷰티는 지난해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후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프라다 브랜드의 세련된 감각과 독창성을 뷰티 제품에 담아냈다.
강남점 프라다뷰티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 정식 매장 오픈에 앞서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같은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프라다 뷰티의 메이크업, 스킨케어, 향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간단한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와 멤버십 가입 고객을 위한 샘플 세트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100%의 확률로 샘플을 받을 수 있으며, 프라다 뷰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프라다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라다 뷰티 참, 10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라다 뷰티 미러,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라다 트라이앵글 파우치를 증정한다.
향수와 립 제품 구매 시 이니셜 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6만 원 상당의 립 밤과 모노크롬 립스틱, 21만 원의 패러독스 오 드 빠르펭 향수, 54만 5천 원의 어그멘티드 스킨 크림 등이 있다.
최인진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