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문화예술 꿈나무들을 위한 '어린이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 어린이예술회관은 단구동 985-1번지 일원에 연면적 1950㎡ 규모로 들어선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공연장, 전시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건립 계획을 수립한 뒤 2025년 3월 건축기획 용역을 완료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까지 설계 공모를 진행해 레오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간별 활용 목적을 고려한 체계적인 배치를 통해 공간 사용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면 보행 구역과 야외공연장의 연계성을 강화해 개방감 있는 오픈 스페이스를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원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8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이 향상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준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원주가 어린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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