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 전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10시 38분쯤 경북 구미시 구평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47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등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청과 경북소방 등 진화 당국은 진화 헬기 10대와 진화 차량 28대, 진화 인력 146명을 신속히 투입해 발화 47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산불 조사 감식반의 현장 확인을 거쳐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