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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 포럼' 개최…세계 20개국 참석

기사입력 : 2024년05월31일 15:19

최종수정 : 2024년05월31일 15:19

한양대 GETPPP·서울대 IEPP 협업
"가스안전 글로벌 협력 강화되길"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 세계 20개국의 에너지 담당 공무원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 간 가스안전 정책 공유와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글로벌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양대 GETPPP(글로벌 에너지기술‧정책 융합전문가 과정)와 서울대 IEPP(국제 에너지정책 과정)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 세계 20개국 에너지 담당 공무원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2024.05.31 rang@newspim.com

이 자리에서 공사는 ▲한국 가스안전관리 체계와 우수사례 ▲한국 수소정책과 수소안전 인프라 ▲공사의 가스안전 국제협력 활동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참가국을 대표해 카자흐스탄·콜롬비아·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가 ▲카자흐스탄 가스산업 ▲콜롬비아 청정수소 ▲인도네시아 수소 개발 ▲인도네시아 탄소포집 저장사업과 국제협력 등에 대해 각각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대 행사로 수소안전뮤지엄과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등 공사가 운영하는 수소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박경국 공사 사장은 "한국과 글로벌 20개국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스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 세계 시민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 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강화되고, 국가 간 산업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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