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3053가구 4월 분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 도심지 중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계양구에 롯데건설이 30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선뵌다.

롯데건설은 오는 4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101-21번지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계양롯데캐슬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총 3053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1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는 ▲59㎡ 319가구 ▲84㎡ 839가구 ▲108㎡ 806가구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며 2단지는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면적과 국민평형의 적절한 조화로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갈수록 개선될 교통여건...단지 주변 편의시설 풍부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호재가 풍부한 곳이란 게 회사측의 소개다.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교통 호재들이 예고돼 있어 향후 계양구 효성동, 작전동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 지역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1월에 '교통 분양 3대 혁신 전략' 발표를 통해 GTX-D·E 노선에 작전역을 포함시켰으며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GTX-D 노선은 서울 강남권역, E노선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권역으로 연결돼 개통 시 인천 계양구에서 서울 도시지역까지 이동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지하철과 연결되는 청라연장선도 추진 중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은 인천 청라~계양~부천 대장신도시~서울 양천·강서구~경기도 고양~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계획안 대로 추진될 경우 효성동 일대에도 역이 신설될 것으로 예상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지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효성서초등학교와 명현초등학교, 효성초등학교, 북인천여자중학교, 효성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효성도서관, 각종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 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 강서구까지 차량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서인천IC,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가 운행해 서울 강서구 및 인천 시내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1.5km 내에는 인천지하철1호선 작전역도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홈플러스(계산점), 영화관CGV계양,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계양구청 등이 위치해있고 단지 주변으로 크고 작은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더욱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주변으로 대형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공원은 1단지와 2단지를 어우르는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은 향후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은 물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룸 등 트렌드 적용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도입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국내 대표 건설사 롯데건설이 짓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제공된다. 먼저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단지 내 조성된다. 게스트 하우스는 입주 가구를 방문한 친인척 및 지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방문객들은 독립된 공간에서 편리하고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내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클럽과 필라테스룸, GX룸, 실내골프클럽 등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이닝카페와 회의 등 비즈니스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팅룸도 마련될 예정이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의 공간도 마련된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돌봄센터와 키즈카페도 마련되며 청소년들의 학업을 위한 독서실도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실버라운지, 맘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분양관계자는 "봉오대로를 중심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계양구는 GTX-D·E노선의 직접적 수혜지이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추진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고 상전벽해 수준의 도심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풍부하며 서울 강서구로 접근성이 좋아 마곡지구, 김포공항 쪽에 직장이 있는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