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9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전통예술 미디어 융합공연인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우수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대전 서구는 오는 29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전통예술 미디어 융합공연인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자료=대전 서구] 2023.11.22 jongwon3454@newspim.com |
IT-SHOW는 IT기술과 유행에 민감하고 센스가 돋보인다는 의미인 '잇(IT)하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구는 한국 전통예술인 탈춤, 국악, 무용을 스트리트댄스,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LED 등 현대적인 요소를 융합해 각 지방을 대표하는 전통 미학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행복감을 주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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