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동두천! 다함께 차차차' 공연 큰 호응
지역 국회의원·시의회 의장 열창… 박수 이어져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가 '희망의 동두천! 다 함께 차차차'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09.26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는 '희망의 동두천! 다 함께 차차차' 공연을 펼쳤다.
지난 23일 소요산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수 황애란이 진행했으며 실버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초청 가수 조태복, 김다인, 변재윤 등 열띤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김형식 단장의 색소폰 연주와 오카리나 숲속의향연팀 연주, 오봉순 시스터즈의 최진사댁 셋째 딸 메들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소요산을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김성원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무대에서 '황진이', '안동역에서'를 열창해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이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아빠의 청춘'을 불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박수를 받으며 공연에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는 동두천시 지역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누구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