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지역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내 공·사립 학교 243교가 주차시설을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 시간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 주차시설 개방 정보가 제공된다.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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