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급 외장 디자인과 첨단 운전 보조시스템 적용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등 기능 추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5일 출시한다.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5일 출시한다. [사진=기아] 2023.07.04 dedanhi@newspim.com |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측면부는 전면부에서 뻗어나와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과 16인지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팸프와 범퍼를 배치하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를 배치했다.
기아는 모닝에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의 자전거 탑승자, 정면 및 교차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해 주변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보조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을 5일 출시한다. [사진=기아] 2023.07.04 dedanhi@newspim.com |
또 모닝에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트 오토 등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도어 잠금 연동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가 기본 적용됐고, 원격 시동 기능 지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추가됐다.
기아는 이와 함께 모닝 2인승 밴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 보인다. 6 에어백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충전용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했다.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모닝의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