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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4개사 상반기 판매 늘었다...르노는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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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등 4개사 전년비 성장
르노코리아, 내수·수출 부진에 전년비 14.8% 감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상반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KG모빌리티, 지엠은 전년 대비 판매량이 늘어난 반면 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르노는 홀로 판매량이 줄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6월까지 208만146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8% 늘어난 수치다.

스포티지 [사진=기아]

국내 판매량은 18.6%, 수출은 9.1% 늘었다. 현대차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기아 역시 157만592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었다. 내수는 11.5%, 수출 10.8%, 특수 차량 155.6% 성장했다.

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29만2103대로 지난 2021년 27만8384대를 넘어선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상반기 수출도 128만1067대로 미국, 유럽, 인도에서 상반기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 실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의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EV9 신차 출시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사명을 변경한 KG모빌리티도 순조로운 상반기를 맞이했다. KG모빌리티는 상반기 내수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 등 총 6만51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5% 늘었다. 내수는 38.3%, 수출은 34.0% 늘어난 수치다.

특히 토레스가 상반기에만 2만5775대를 판매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수출은 7759대의 렉스턴 스포츠와 7101대의 코란도가 견인했다.

[사진= GM]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국내 생산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효과를 상반기에 톡톡히 누렸다.

지엠은 상반기 내수 총 1만8984대, 수출 총 19만5322대를 판매하며 각각 전년 대비 8.2%, 85.7%의 성장했다. 전체적으로도 74.6% 판매량이 늘었다.

지난 3월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내수 시장에서만 1만310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판매량의 54%를 차지했다.

수출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가 12만3031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만2243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85.7% 늘었다. 특히 6월 실적인 4만9831대는 최근 5년 내 월간 최대 판매량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내수 시장과 수출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완성차 5개사 중 홀로 웃지 못했다.

르노코리아는 6월까지 6만484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8% 판매량이 줄었다. 특히 내수에서의 부진이 눈에 띄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6월까지 1만227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53.2% 판매량이 줄었다.

수출에서의 어려움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르노코리아는 상반기 5만2577대를 수출하며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다른 완성차 4개사와 비교해 수출 증가폭이 제일 작았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발생한 자동차 전용선 부족 및 해상운임 급증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지난 5월부터는 XM3 수출 물량의 10%를 컨테이너선을 활용해 수출하고 있다.

[사진= 르노코리아자동차]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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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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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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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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