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이 22일 미국과 무역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히자 베트남 증시가 상승했다.
- 호찌민 VN지수는 0.96% 오른 1816.93포인트, HNX지수는 0.93% 상승했다.
- 외국인 순매수 전환 속 VIC·VHM·MSN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76.93(+2.55, +0.93%)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2일 베트남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과의 무역 합의가 임박했다는 또 럼 국가주석의 발언이 투자 심리를 강화하면서 저가 매수세 유입을 자극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96% 상승한 1816.93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0.93% 오른 276.9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럼 주석은 22일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그는 전날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며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항공기 등 미국산 첨단 기술 제품 구매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럼 주석은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개별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
VN지수는 장 초반 다소 변동성을 보였지만, 일부 대형주에 대한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뒤 1,800선을 재돌파했다. 다만, 상승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지속 가능한 회복세를 뒷받침할 만큼의 강력한 모멘텀을 보이지 않고 있고, 자본 유입은 여전히 탐색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광범위한 투자를 촉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재료가 부족하다고 뱅킹 타임스는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세 거래소 전체 거래액은 약 14조 동(약 7,308억 원)에 그쳤다.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만 12조 9,882억 동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8% 감소한 것이며, 블록 거래를 제외한 거래액은 10조 2,090억 동에 불과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로 전환했다. 오전까지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오후 들어 매수세가 강화되며 호찌민 증권 거래소에서 2,591억 동 순매도였던 포지션을 3,221억 순매수로 뒤집었다. 세 거래소에 걸쳐 약 630억 동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가 강한 유동성 유입에 힘입어 3.7% 이상 올랐다. VHM(Vinhomes), MSN(Masan Group Corporation)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들 세 종목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 부문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VIC와 VHM 외에 VRE(Vincom Retail JSC)도 상승했으며, IDC(IDICO Corporation - JSC), CEO(C.E.O Group Joint Stock Company) 등 다른 여러 종목들도 올랐다.
은행 부문에서는 종목별로 두드러진 차이를 보였다. NVB(National Citizen Commercial Joint Stock Bank)는 장중 한때 9.77%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4.5% 상승률을 기록했다.
NVB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상승한 것으로, 이 기간 약 24% 급등하며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행이 2027년까지 33조 동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반면, SSB(Southeast Asia Commercial Joint Stock Bank)는 전 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7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그중 3거래일에 걸쳐 상한가를 찍은 뒤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틀 연속 하한가를 찍으면서 SSB의 시가총액은 18일 장 마감 당시의 83조 5,980억 동에서 22일 장 마감 기준 72조 4,980억 동으로 13.3% 감소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