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추가 공격을 철회하면서 국제 유가는 6%대 급락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 근월물(LCOc1)은 그리니치 표준시(GMT)로 2일 22시 2분(한국시간 3일 오전 7시 2분) 기준 5.52달러(6.28%) 하락한 배럴당 82.41달러를 기록했고,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근원물(CLc1)은 5.27달러(6.22%) 하락한 배럴당 79.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밤 10시(한국시간 2일 오전 11시)께 이번 주말로 예상됐던 대이란 군사 작전을 전격 취소했다. 그는 이란과 중동 국가들로부터 공격 보류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에어포스원(전용기) 안에서 취재진에게 "이란과 호르무즈 관련 합의를 했고, 비핵화 합의도 있을 것"이라고 해 양측이 다시 협상을 재개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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