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의 두 번째 예선인 전북·광주 전남·제주 지역 대회 심사를 계수정 피아니스트가 맡는다.
'음악의 탄생' 심사위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된다. 전문 심사위원들과 각 지역의 심사위원 등이 함께 한다. 전문 심사위원으로는 박라현 성악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계수정 피아니스트는 전북·광주 전남·제주 지역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음악의 탄생' 포스터 [사진=뉴스핌] 2023.05.12 alice09@newspim.com |
오는 23일 열리는 전북·광주 전남·제주 예선은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12시50분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하면 된다. 리허설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고, 오후 2시45분부터 15분가량 심사기준, 본선 일정 등이 소개된다. 본격적인 오디션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계수정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임프로바이저, 설치작가이다. 13세에 서울 시립교향악단 오디션에 합격해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2번 협연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즉흥연주를 기반으로 재즈, 클래식, 20세기 현대음악, 월드뮤직 등의 요소가 녹아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부터 계수정sOo's cOllage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순천 지역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계수정 피아니스트 [사진=뉴스핌DB] 2023.06.21 alice09@newspim.com |
이외에도 쿠바 콘템포러리 뮤직 페스티벌 등의 초청연주를 했으며, 뉴욕 Omi International art Center 음악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게스트 디렉터로 활동하였다. 또 미국, 독일, 일본, 포르투갈, 한국에서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고 베니스 국제 영화제 수상작 '검은땅 소녀와' 의 음악감독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 무용, 만화, 비디오아트 등의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의 음악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계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종합언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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