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강원권 예선, 강원도 동해시평생학습관서 개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 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의 첫 지역예선인 충청·강원권 대회 심사를 남예지 재즈보컬리스트가 맡는다.
'음악의 탄생' 심사위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된다. 전문 심사위원들과 각 지역의 심사위원 등이 함께 한다. 전문 심사위원으로는 박라현 성악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남예지 씨의 경우 충청·강원권 지역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됐다.
오는 17일 충청·강원권 예선이 강원도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12시 50분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에 도착하면 된다. KTX를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12시 30분 동해역에서 현장으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준비된다.
리허설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고 오후 2시 45분부터 15분가량 심사기준, 본선 일정 등이 소개된다. 본격적인 오디션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남예지는 공연기획사 재즈올로지(Jazzology) 대표이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글로벌예술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4년 '엠 아이 블루(Am I Blue)'를 발매했으며, 지난해 12월 '세이브 더 월드(Save The World)'를 발표했다.
이후 영화 '효자동이발사', '무영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남예지 [사진=뉴스핌DB] 2023.06.14 alice09@newspim.com |
지역예선에서 함께 호흡 할 박라현 심사위원장은 세계적인 성악가인 마릴린 혼, 그레이스 범브리, 마리오 E 베르톨리노로부터 사사 받았으며, 2004년엔 워싱턴 D.C 컨벤션 센터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호흡한 이력이 있다.
또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케루비노' 역으로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무대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유진 콘, 안톤 꼬쁠라의 지휘 하에 미주 및 유럽과 아시아에서 한국인 메조 소프라노로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기념 축하 음악회'에서 세계 정상의 가수들과 공연했으며 현재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종합언론사 뉴스핌이 주최하고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은 유튜브 안다(ANDA)TV를 통해 공개되며, 17일 충청·강원권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오디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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