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교통안전공단,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준공

기사입력 : 2023년04월27일 17:52

최종수정 : 2023년04월27일 17: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분리 수검 불편 해소…6월 말부터 검사 시작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준공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국내 수소전기차 최대 생산기지이자 최대 보유도시인 울산을 거점으로 개소 후 연간 약 5700여대의 수소 용기검사 능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전경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대지면적 3800㎡, 건축면적 832㎡ 규모의 수소연료의 특성을 반영한 수소전기차 전용검사시설로 조성됐다. 수소버스 1개 진로와 수소승용 2개 진로, 자동차검사 1개 진로 구축을 통해 내압용기검사와 자동차 정기검사의 원스톱 검사서비스를 제공해 그간 분리돼 수검하던 자동차 검사로 발생했던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향상했다.

검사센터는 방문고객을 위한 접수실과 회의실, 스타트업 사무실, 전시실, 전기차 충전시설 등을 개방해 자동차검사 수검고객과 지역주민 등이 관련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운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비파괴검사장비와 열화상카메라, 연료시스템 가스누출감지기, 수소가스 누출량측정기, 등 수소전기차 내압용기의 검사장비 설치와 가스누출연동 자동환기설비 등을 갖추고 6월 말부터 자동차 및 내압용기 검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신축을 통해 검사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편리한 검사환경과 안전성 강화를 통해 수소모빌리티시대를 선도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확충과 검사기술개발을 통해 안전관리 기반구축으로 국민안전과 편의를 제공해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