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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침체 우려 속 하락...P&G·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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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엇갈린 기업 분기 실적과 침체 우려 속 미 주가지수 선물이 전일에 이어 하락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54.50포인트(0.40%) 내린 1만3022.00달러, E-미니 S&P500선물은 7.50포인트(0.18%) 밀린 4145.00달러, E-미니 다우 선물은 22.00포인트(0.06%) 하락한 3만3887.0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가 태블릿 PC를 보고 있다. 2023.03.20 [사진=블룸버그]

전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주(4월 9일∼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5000건 늘어난 24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7만 건으로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고로 급증하며 미 노동시장 둔화 가능성을 신호했다.

하지만 노동시장 둔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감안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5% 위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남은 인상 폭은 미국 경제 및 금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프리스의 전략가인 모히트 쿠마르는 "하반기 미 경제의 침체를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경제) 데이터가 더 악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월 연준의 마지막 금리 인상이 끝나면 시장은 지표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할 것이고 나쁜 지표는 악재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5월과 6월의 전통적으로 리스크 자산 성과가 나쁜 시기라고 경고했다.

미 달러화는 6주 만에 주간 기준으로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전장 대비 0.05% 내린 101.78을 가리키고 있다. 엔화는 미중 관계 약화 조짐에 안전 선호가 강화된 탓에 이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앞서 발표된 유로존의 4월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6.6(예비치)으로 전월 수치(55.0)나 예상치(54.4)를 모두 상회했다. 경기 위축과 확장의 기준선인 50도 상회했다.

다만 유로존 제조업 PMI는 4월 45.5(예비치)로 시장 전망(48.0)도 하회하며 위축세를 이어갔다. 유로존 제조업 경기는 지난해 7월 이후 위축세를 이어오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블룸버그]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19일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를 앞두고 중국 첨단기술 분야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주요국들의 지지를 구할 계획이라는 주요 외신 보도에 미중 갈등을 둘러싼 우려가 고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20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 행정부가 이번주 G7 국가를 상대로 대중 투자 제한 조처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2년 전부터 대중 투자 제한을 추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지는 않은 상태다. 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가 투자 제한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미국 생필품업체인 ▲프록터앤드갬블(종목명:PG)은 기대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과 매출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2% 넘 상승하고 있다. 고물가 속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을 인상한 덕분에 실적이 선방했다.

P&G는 회계연도 3분기 순매출(할인·반품액 제외)이 200억7000만달러(한화 약 26조6730억원), 주당순이익(EPS)은 1.37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월가 컨센서스인 순매출 193억2000만달러, EPS 1.32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외환·인수·사업분할의 영향을 제외한 연간 자체 매출(organic sales)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의 4~5%에서 6%로 올려잡았다. 

전날 실적 실망감에 주가가 10% 가까이 폭락한 ▲테슬라(TSLA)는 개장 전 주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 전일 실적 발표 후 테슬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전기자동차 모델S와 모델X의 미국 시장 내 최저가를 3000달러(약 398만원)씩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결정으로 모델S와 모델X의 최저가는 각각 8만 7490달러(1억1600만원), 9만 7490달러(1억2900만원)으로 높아졌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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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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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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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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