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마땅한 모임 공간이 없거나 대관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소통공간을 빌려준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소통공간은 진북동 교육문화회관 인근 '차차'(1호점)와 전주대학교 인근 '선뜻'(2호점), 서부신시가지 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3호점), 덕진동 전북대학교 인근 르하임스터디카페(4호점) 등 4곳이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1.27 obliviate12@newspim.com |
청년소통공간은 만18~39세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 등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회의와 모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전주시와 카페·공유오피스 등을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의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전주대 인근 '선뜻'과 전북대 인근 '르하임스터디카페 전북대점'이 신규 지정돼 대학생 등 청년들의 접근이 편리해졌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이용 하루 전까지 전주 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용 시간은 모임 당 3시간까지 가능하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