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융감독원이 내달 판교와 서울에서 4분기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2월 9일에는 판교에서, 같은 달 11일에는 서울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금감원은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중요 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수 있도록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기업 공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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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과 광주와 대전, 9월에는 부산과 대전에서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유통, 지분, 전자공시 등 공시제도 외에도 기업의 공시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공시심사실, 조사국 등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안내한다.
최근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 및 정기보고서 중점점검 결과 등 공시서류 작성과정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표=금융감독원] 2024.11.27 yunyun@newspim.com |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불공정거래 관련 사례 소개 및 예방 교육을 통합해 진행한다.
금감원은 사전 공지를 통해 수도권 소재 기업의참여를 독려하고, 관심있는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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