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에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는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 지역의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빈집 철거장면[사진=장수군] 2023.01.26 lbs0964@newspim.com |
군은 올해은 주택 35동, 비주택(축사·창고 등) 23동에 대해 가구당 철거 면적에 따라 최대 400만원까지 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첨부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