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 시립도서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 대출한도를 늘려주는 '두배로 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컬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배로 데이는 도서 대출 권수가 현재 1인당 최대 5권인데 10권으로 도서 대출권수를 확대해주는 서비스이다.
김제 시립도서관 영화관[사진=김제시] 2023.01.20 lbs0964@newspim.com |
원데이 컬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2월 캠핑컨셉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0회를 운영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해 동화요리, 미술활동, 공예활동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22일 오후 6시 30분 도서관 3층에서는 명랑소녀 최자두의 동화나라 평정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를 상영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토록 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진행되는 원데이컬처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