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주성씨앤에어에서 전날 부안군청을 방문,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성씨앤에어는 2008년 설립된 종합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2019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지난 2021년 기준 연매출 3743억원을 달성한 중견기업이다.
박진수 주성씨앤에어 대표(우)가 권익현 군수와 기념촬영했다[사진=부안군]2023.01.17 lbs0964@newspim.com |
박진수 대표는 부안군 줄포면 출신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도 부안군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고향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나누어주신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고향의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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